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영상의학과 김병준 교수, 유성혜 교수 연구팀이 지난 14일 개최된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글림프 시스템을 MRI(자기공명영상) 기반으로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영상 진단법에 대한 연구 '글림프 기능의 새로운 조기 영상 바이오마커: 2분 위상차 MRI를 통한 대뇌 피질 동맥 박동성 지수'(A Novel Early Imaging Biomarker for Glymphatic Function: Cerebral Cortical Arterial Pulsatility Index from 2-Minute Phase-Contrast MRI)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병준 교수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2분 만에 글림프 시스템을 측정할 수 있는 MRI 진단법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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