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20일 오후 4시 성남시 정자역 광장에서 ‘대장동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과 정부의 외압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규탄 집회와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성남 대장동 현장 간담회 등 연이은 대정부 공세를 이어가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와 시민들의 뜻으로 성사된 집회이다.
한편 이날 집회를 주최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정용한 대표의원은“모든 국민이 대장동을 알지만 성남시민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피해자이고 그 상처와 시민 재산권 상실은 가해자인 대장동 일당에 대한 검찰의 항소포기가 결정된 순간 불가역적 피해로 확정됐다.”라며 “7400억 범죄수익에 대한 국고 환수와 성남 시민의 재산권 회복을 위해 성남시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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