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투표율 17% 그친 '당원 여론조사' 놓고 "1인 1표제 압도적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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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투표율 17% 그친 '당원 여론조사' 놓고 "1인 1표제 압도적 찬성"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절차적 논란 끝에 당원 16.81%의 참여로 마무리 된 '1인 1표제' 실시 관련 전 당원 의견청취(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찬성율) 90%에 가까운 당원의 뜻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당원들의 뜻이 우리 당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당무위·중앙위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0년 11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을 위한 전당원투표 당시엔 이번 여론조사보다 높은 26.35%(권리당원 80만3959명 중 21만1804명참여)의 참여율을 보였지만, 당규상 '전당원 투표는 투표권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투표와 유효투표 총수 과반수의 찬성으로 확정한다'는 유효투표 조항 적용 여부 등을 중심으로 대표성 논란이 인 바 있다.

앞서 이번 당원 여론조사와 '1인 1표제' 당규개정에 대해선 정 대표가 직접 이를 강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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