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4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SK렌터카가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전날 패배를 만회했다.
5세트에서는 휴온스의 주장 최성원이 SK렌터카의 주장 강동궁을 11:8(6이닝)로 꺾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6세트에서 이신영(휴온스)이 강지은(SK렌터카)에게 8:9로 패하며 승점을 내주고 말았다.
SK렌터카의 에디 레펀스(벨기에)와 조건휘 역시 2이닝 2득점 후 침묵했으며, 6이닝째에 휴온스가 남은 1점을 처리하며 11:2로 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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