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의원연맹 공동회장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협력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관계를 위한 든든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기념 제1회 한미외교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한미관계가 한 차원 더 높은 전략적 포괄동맹으로 이제 발전하고 있고, 더 많은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진전되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의회는 아직 미한의원연맹이 만들어 있지 않다"며 "미국 측에도 미한의원연맹이 조속히 결정될 수 있게 바라며 그런 점에서 케빈 킴 주한미군 대사 대리께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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