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20일 협의회를 열어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방향과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인 복기왕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주무 부처로서 기능과 역량을 발휘하도록 집중하겠다"며 "윤석열 정부가 예산 삭감을 시작으로 이념 프레임으로 탄압하고 억압했던 사회연대경제의 겨울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양극화, 기후 위기, 지방소멸 등 우리 사회가 마주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사회연대경제는 지역사회 기본 시스템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당에 입법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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