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상징 수도로, 세종을 행정수도로 삼는 '양경제' 구상이 제시됐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은 20일 세종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 4법'과 '백만세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 확립과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 의원은 "서울은 상징성과 국제적 위상을, 세종은 행정기능과 효율성을 갖춘 도시로 양축을 이루는 양경제 체제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에 발의한 4개 법안은 행정수도 조기 완성과 백만세종 실현을 위한 핵심 패키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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