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여객선사들 또한 울릉도 주민의 일상생활과 해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책임경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울릉크루즈(주)와 ㈜대저페리가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해 대체선으로 썬라이즈호를 투입하게 됐다.
대체선으로 투입하는 썬라이즈호는 수용인원이 442명인 쌍동쾌속선으로 포항에서 울릉까지 3시간 40분에 갈 수 있다.
일부 주민들은 여객선의 단절 사태가 매년 되풀이될까 염려하지만 대형여객선 2척이 포항-울릉 간 생활 항로를 오가면서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일일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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