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하더니 그 큰 배가 흔들" 좌초 여객선 승객들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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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하더니 그 큰 배가 흔들" 좌초 여객선 승객들 '혼비백산'

인근 숙박업소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탄 승객에게 손을 흔들며 "다행이다"고 울먹이고, 승객은 다시 버스에서 내려 지인을 끌어안으며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이기도 했다.

2만6천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승객 246명, 승무원 21명을 태우고 이날 오후 4시 45분께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 무인도인 죽도에 선체 절반가량이 올라서 좌초했다.

사고 발생 3시간여만에 해경 함정으로 전원 구조된 승객 중 다수는 여행길의 악몽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으며 일부는 인근 숙박업소에서 머물기로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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