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가 2026년 월드컵을 위한 병행 대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중국 축구대표팀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365스코어'를 인용해 "2022년부터 월드컵과 같은 주요 대회에서 제외된 러시아는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모든 팀들이 참가할 수 있는 병행 토너먼트를 개최할 계획이다"라며 "중국, 세르비아, 그리스, 나이지리아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대회 참가 기준 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회 개최를 추진하는 러시아가 북한을 초청하기로 결정한다면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이 토너먼트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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