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가격 담함 의혹’을 받는 삼양사 현직 대표와 CJ제일제당(097950) 전직 임원이 구속됐다.
지난달 27일 박 모 CJ제일제당 본부장과 이 모 삼양사 본부장 등 임직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향후 검찰은 신병을 확보한 최 대표와 김 씨 등을 상대로 설탕 가격 조정 경위와 추가 가담자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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