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통령, 법무장관, 검찰이 '대장동 7800억' 토해내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장동혁 "대통령, 법무장관, 검찰이 '대장동 7800억' 토해내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은 19일 이 사건 민간업자 가운데 하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항소 중인 남욱 변호사 소유의 건물 앞에서 '국고 환수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공세를 이어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남 변호사 소유 빌딩 앞에서 연 회견에서 "이 수백억 원대 건물 외에도, 남욱은 수백억 원대의 토지도 소유하고 있다"며 "검찰은 지금 대장동 범죄자 일당이 추징보전을 해제해 달라는 것에 대해서 적절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국민들을 두 번 분노시키는 일"이라고 규탄했다.

장 대표는 "국민들은 집 한 채 사지 못하도록 부동산 정책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대장동 범죄자 일당은 수백·수천억 원대 부동산 부자로 만들어 준 것이 바로 대장동 항소포기"라며 "단순히 국가 권력을 남용해서 범죄자들을 비호한 것이 아니라 7800억이라는 엄청난 돈, 민생에 쓰여야 할 돈을 범죄자들에게 돌려준 심각한 범죄"라고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