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집 살림' 정시아, 남편 백도빈에게 미안함에 눈물… "일 포기하고 가족 올인, 외로움 보지 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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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 살림' 정시아, 남편 백도빈에게 미안함에 눈물… "일 포기하고 가족 올인, 외로움 보지 못해 미안해"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이 가족을 위해 개인 커리어까지 포기하며 헌신했던 지난날에 대해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정시아 역시 결혼 후 삶의 중심이 '나'에서 '일상'으로 바뀌었으며,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오빠를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부분들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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