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 잡혔다…460억원 캄보디아 사기 조직원 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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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 잡혔다…460억원 캄보디아 사기 조직원 1명 검거

캄보디아에서 조직적으로 사기 행위를 벌이며 도주 중이던 말레이시아 국적의 남성이 싱가포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기반을 둔 사기 조직의 일원으로 지목된 말레이시아인 버나드 고 이 셴(24)을 체포했다.

프놈펜의 사기 시설에서 활동한 이 조직은 최소 438건이 사칭 사기 사건에 책임이 있으며, 피해액은 4100만 싱가포르달러(약 46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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