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박정원)을 협박하고 금전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이 자신의 채널 내 모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치소에 수감 중인 구제역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법률대리인이 대신 게시한 두 개의 글에서 "저의 유튜브 활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죄의 성부(죄가 되는지)를 떠나 사과드린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2023년 2월 구제역 등이 이 사실을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네 탈세,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 받았다.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협박을 했고 5500만원을 갈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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