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당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부인이 17일(현지시간) 남편 살해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온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미국 공식 방문과 관련해 "매우 고통스럽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18일 백악관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카슈끄지 피살사건 이후 그의 첫 미국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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