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그러면서 한강버스 중단 요구가 지나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수만 명의 서울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타고 굉장히 행복한 경험을 누리고 계신다"며 "크고 작은 사고가 있다고 해서 당장 운행을 멈추라는 것은 시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형태의 주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명사고 우려에 대해 오 시장은 "세월호를 운운하는데 장담컨대 저희가 만든 한강 버스는 배가 뒤집어지기 어려운 구조"라며 "풍랑이 세지 않고 배가 납작하다.배가 납작하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하중 구조를 가지고 있다.따라서 민주당 의원님들이 걱정해 주시는 대로 배가 침몰하거나 하는 사고는 정말 확률적으로 매우 낮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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