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란'이 공개되고 나서 제가 엄마 역할을 한다는 것에 놀라워하시더라.
"그 시대 때 제 나이의 엄마가 있는 것도 당연한 이야기고, 그걸 떠나서도 이 '한란'이라는 글에서 표현하고픈 모녀의 이야기, 엄마로서 뭔가 보여줘야한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았다"는 김향기는 "다양한 어머니상이 있지 않나.
모성애가 궁금해 책을 읽기도 했다는 김향기.그는 "엄마도 처음부터 엄마가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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