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벤처 투자자이자 페이팔 창업자로 유명한 피터 틸이 헤지펀드에서 엔비디아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틸의 헤지펀드인 틸 매크로(Thiel Macro)는 지난 3분기에 엔비디아 지분 약 9천400만달러(약 1천374억원)어치를 전량 처분했다.
피터 틸의 펀드는 AI 데이터센터 관련주로 꼽히는 비스트라 투자 지분도 4천만달러(약 585억원) 이상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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