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고령의 사할린동포 2세의 모국 유대감 강화를 위해 초청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동포청은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으로 사할린에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영주귀국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영주귀국자들이 해외 거주 자녀나 손주들을 만날 수 있도록 모국 방문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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