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사할린동포 2세 24명 모국체험 위해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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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사할린동포 2세 24명 모국체험 위해 방한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고령의 사할린동포 2세의 모국 유대감 강화를 위해 초청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동포청은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으로 사할린에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영주귀국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영주귀국자들이 해외 거주 자녀나 손주들을 만날 수 있도록 모국 방문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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