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언어교육원 수강 도중 뇌출혈로 쓰러진 태국인을 도운 대학 봉사단체에 주한 태국대사관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주한 태국대사관은 17일 전남대 봉사동아리 리듬오브호프에 이메일로 보낸 공문에서 "자국민 시리냐씨의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인한 응급수술·치료비·본국 송환 등을 위해 모금 등 헌신적인 봉사를 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비도 구하지 못하고 귀국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리듬오브호프와 전남대가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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