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개발 특혜 의혹' 김건희 오빠 19일 구속 심사(종합)
김건희 특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 신병 확보에 나섰다.
김씨와 그의 모친 최은순씨는 지난 2011~2016년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일대 아파트 사업의 개발부담금을 부담하지 않은 등 특혜 의혹(국고손실 혐의)을 받는 개발 사업 시행사인 이에스아이엔디(ESI&D)를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 14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건과 관련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손실),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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