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슈미트 대사는 「통일 35년: 독일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강연하며, 통일 이후 지난 35년간의 독일의 사회·정치적 변화,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 난민 및 다문화 통합 이슈, 기후 위기 등과 같은 현재 독일이 직면한 도전 과제, 그리고 유럽 내에서 독일이 수행하는 역할과 미래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전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로부터 ‘독일적인 것, 독일다움의 의미’, ‘다문화사회에서 독일이 겪은 도전’, ‘한국-독일 청년 간 교류 확대 방 안’등에 관한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인천대학교 측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향후 독일 대학 및 기관과의 학술 및 학생 교류 확대, 공동 연구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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