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진단 처방법은 작물 재배 전 경운깊이(작토심)를 측정하고, 작물 재배 기간 토양의 수용성 성분을 분석해 양분을 처방하는 기술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 딸기 재배 농가에도 현장 진단 처방법을 2년간 적용, 경운깊이를 깊게(27→40cm) 하고 겨울철 온도가 낮아 부족하기 쉬운 인산이온 농도를 높였다(4→17mg/L).
농촌진흥청 토양물환경과 박찬원 과장은 “딸기, 풋고추 시설 재배지의 경운깊이가 너무 얕거나 양분이 적정범위보다 많으면 작물 생육량이 떨어지고 토양 건강성이 악화한다.”라며, “현장 진단 처방법으로 작물이 자라기 좋은 토양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연합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