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年 200억불 對美 투자로 외환시장 영향 있다면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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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年 200억불 對美 투자로 외환시장 영향 있다면 축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 담긴 '외환 시장에 영향이 미칠 상황이 온다면 미국에서도 협조를 하겠다'는 문구와 관련해 "200억 달러를 투자할 때 시기나 규모가 외환시장에 영향을 주게 된다면 이를 축소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은 17일 오전 YTN 뉴스퀘어10에 출연해 "제가 사인한 건 한미 전략적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이고, 그 부분은 대통령 간 팩트시트에 올라가 있는데 그만큼 양국 정상이 한국의 외환시장 안정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나라가 미국에 투자하는 2000억 달러의 투자처에 대해 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투자위원회를 선정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추천을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정하게 돼 있다"며 "항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지만 그 바쁜 사람이 모든 부분을 다 할 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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