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원내대표도 "이재명 정부가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뛰며 만들어낸 결과"라고 했다.
그는 "국민과 재계 모두 찬사를 보낸 협상 결과를 두고 백지시트 운운하는 것은 이재명 정부가 잘되는 꼴을 못보겠다는 놀부심보와 다름없다"며 "국민의힘은 관세협상을 자신의 대선출마 제물로 바치려 했던 내란총리 한덕수의 매국적 만행으로 협상 출발선을 불리하게 만든 책임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관세·안보 협상 후속대응을 위해 방미를 준비하던 한미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12월 국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가능성에 대비하고자 일정을 취소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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