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소속 마조리 테일러 그린 연방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배신자'로 규정하며 지지를 철회한 뒤에도 엡스타인 문건 전면 공개 요구를 굽히지 않고 있다.
해당 SNS 게시물에는 엡스타인 문건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그린의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과의 갈등은 "전부 엡스타인 문서 문제로 귀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왜 이토록 문건 공개를 막는지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자신은 엡스타인의 피해자들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고 또 이들을 믿는다고도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BBC News 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