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일본 경찰에 검거된 '재일한국인 검거자 명부' 발굴·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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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일본 경찰에 검거된 '재일한국인 검거자 명부' 발굴·공개"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1932년부터 1945년까지 학생운동과 반제국주의 운동 등에 참여하다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일본 경찰에 검거된 재일한국인을 확인할 수 있는 일본 국립공문서관 자료인 ‘검거색인부(檢擧索引簿)’와 ‘검거인명부(檢擧人名簿)’를 발굴·공개했다.

‘검거색인부’와 ‘검거인명부’는 그 과정에서 당시 일본 경시청 관할지인 도쿄(東京) 산하 경찰서에서 검거한 한국인과 일본인의 인명을 정리한 총 601쪽 분량의 자료로, 일본 경시청 특별고등과에서 편철하여 관리했다.

보훈부는 이 두 자료를 분석하여 전체 6000명 이상의 검거자 중 항일운동에 참여해 검거된 한국인 261명의 인명 정보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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