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운 노르웨이가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사진=AFPBB NEWS 사진=AFPBB NEWS 노르웨이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조별리그 I조 최종 8차전에서 2골을 터뜨린 홀란을 앞세워 이탈리아를 4-1로 대파했다.
후반 18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안토니오 누사(라이프치히)가 개인 기량으로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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