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잃을 위기에 놓였던 애덤 솅크(미국)가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생존'에 성공했다.
솅크는 17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천82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솅크는 이번 대회와 투어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에서 페덱스컵 랭킹을 100위 이내로 끌어올려야 내년에도 PGA 투어에서 뛸 수 있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