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UNIFIL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전초기지 인근에서 메르카바 전차를 이용해 평화유지군 방향으로 사격을 가했다”며 “중기관총 탄환이 병력 약 5m 전방에 낙탄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측은 해당 발포에 대해 “기상 악화로 인해 순찰 중인 유엔 병력을 의심 인물로 오인한 결과”라며 “고의적인 공격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UNIFIL은 이번 사격이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을 종식시킨 유엔 안보리 결의 1701호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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