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미국, 일본과 함께 남중국해에서 합동 해상 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중국이 군용 폭격기를 투입해 맞대응에 나섰다.
남부전구는 이어 “필리핀 측이 역외 국가를 끌어들여 소위 ‘합동 순찰’을 감행한 것은 남중국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필리핀은 상황을 악화시키는 도발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의 이 같은 조치는 필리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일본 해상자위대가 지난 14~15일 이틀간 남중국해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한 직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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