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저온 물류창고 화재 12시간여 만에 진압…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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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저온 물류창고 화재 12시간여 만에 진압…인명피해 없어

경북 칠곡군의 한 저온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11시간 55분만에 꺼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께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한 육류, 가공식품, 야채 등 보관 저온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칠곡군은 '물류센터 공장에서 화재 발생, 차량은 우회하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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