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들 총장은 지난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국방부 기자단 및 외신 기자들과 만나 한미 해군 협력 강화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지원, 미국의 조선업 위기 극복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커들 총장은 “핵추진 잠수함은 장기간 수중에서 은밀하게 작전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 능력을 확보했을 때의 전략적 가치는 전 세계 어디로든 실질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잠수함을 보유하게 된다는 점”이라묘 “한국은 단지 지역 중심의 해군이 아니라 글로벌 해군으로 도약하는 과정에 들어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한화오션)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15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방문한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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