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화천 KSPO, 14년 만에 첫 우승... ‘최초 트레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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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화천 KSPO, 14년 만에 첫 우승... ‘최초 트레블까지’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화천 KSPO가 창단 후 처음으로 리그 정상에 올랐다.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화천 KSPO는 15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WK리그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서울시청을 4-3으로 따돌렸다.

여기에 올해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모두 제패한 화천 KSPO는 WK리그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여자 축구 최초로 트레블(3관왕)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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