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 중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1-4로 끌려가던 두산은 8회초 김주오의 적시 2루타와 김인태의 만루 홈런으로 대거 5점을 올려 승부를 뒤집었다.
역전 만루 홈런의 주인공인 김인태는 "비공식이긴 하지만 김원형 감독님의 첫 경기라 꼭 승리하고 싶었다.비공식 경기라도 이길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후배들이 앞에서 찬스를 만들어준 덕분에 결승타를 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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