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걸프 해역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15일(현지 시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FP통신, i24 등에 따르면 IRGC는 이날 성명을 내고 "어제 아침 7시30분 사법 당국이 마셜 제도 선적 유조선 탈라라 화물 압류 명령을 내린 후 해군 소속 신속대응부대 감시해 차단하고 압류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한 "해당 유조선은 허가받지 않은 화물을 운반한 것으로 확인돼 법을 위반했다"며 "3만t 석유화학 화물을 실은 채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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