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어제(14일) 부산 G-STAR 현장 방문에서 추억의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선수들을 호명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을 언급함으로써 팬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하며 "2005년 E-sports를 사랑하고 E-sports 발전을 위한 게임산업진흥법을 최초로 대표발의 하고 만든 장본인으로서, 스타크래프트를 추억하고 E-sports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하다가 부지불식간에 본의 아니게 큰 실수를 했다"고 했다.
이에 정 대표는 이날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고 스타의 역사를 함께 써온 팬분들께 정말 죄송하다.잘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고 잘못"이라며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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