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15일 오후 4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를 찾아 현장 실태 점검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인근에 초고층 건물을 세우는 서울시 개발 계획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당 지도부가 직접 현장을 찾는 것이다.
전 최고위원은 그동안 당 최고위원회 공개발언, 인터뷰 등을 통해 "종묘 앞에 초고층 빌딩을 허용하는 것은 개발을 빙자한 역사 파괴이자 조선왕조 500년의 숨결이 깃든 서울의 품격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세운 4구역 재개발 사업을 강도 높게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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