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는 한미 협상이 타결된 지난달 29일 경주 한미 정상회담 전후 상황이 담겼다.
김 실장은 지난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첫 한미 정상회담 이후 미 측이 보내온 협상안에 대해 “기절초풍이라고 해야 할지, 아주 진짜 말도 안 되는 안이어서 ‘아, 올해가 을사년이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그야말로 완전 최악이었다”며 “미국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오는데 우리와 (입장이) 안 좁혀지니까 엄청 화를 냈고, 그런 것들이 우리한테 전달됐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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