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배준호는 지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11월 A매치 이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말 많이 보고 싶었고 뛰고 싶었던 이 경기장에서 대표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더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준호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너무 뽑히고 싶었다.어깨가 빠지는 부상도 있었고,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판단하셔서 감독님이 제외하셨다고 생각했다.아쉬웠지만 잘 준비하고 있었는데, (대체 발탁으로) 기회가 와서 경기를 뛰고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후반 40분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대신 교체 투입된 양민혁(포츠머스)은 "출전 시간은 아쉽지만 그래도 경기에 뛸 수 있어서 만족한다"며 "가나전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목표로 잘 준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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