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키는 처음이지만, 누가 미쳤는지는 알겠어요…'국보' [오승현의 팝콘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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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키는 처음이지만, 누가 미쳤는지는 알겠어요…'국보' [오승현의 팝콘로그]

낯섦이 여운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3시간.

'국보'를 통해 가부키를 처음 접했다.

하나이 한지로도 아들 슌스케보다 뛰어난 키쿠오를 인정하고, 그를 더 중요한 무대에 먼저 세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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