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를 위한 제비’ 김세정, 왕세자 살린 생명의 은인 (이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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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를 위한 제비’ 김세정, 왕세자 살린 생명의 은인 (이강달)

김세정이 왕세자 강태오를 살린 생명의 은인이 됐다.

심지어 박달이는 자신을 두고 떠나려는 이강을 끝까지 쫓아가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해 이강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기까지 했다.

위기에 빠진 박달이에게 늘 먼저 달려갔던 이강은 처음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박달이의 손을 외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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