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압박' 美·트리니다드토바고 또 합동 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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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압박' 美·트리니다드토바고 또 합동 군사훈련

미군이 베네수엘라 지척에 있는 카리브해 소국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새로운 합동 군사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트리니다드토바고 외교부는 1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 "우리 군은 16∼21일 미국 제22 해병기동부대와 합동 훈련을 전개한다"며 "훈련은 트리니다드토바고 전역의 도심과 교외에서 해 질 녘부터 야간에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는 중남미 지역에서의 미국 군사 활동을 '마두로 정부 전복 음모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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