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정상회담 2주 만에 관세협상과 안보협의 결과가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 자료)'를 공개한 가운데, 여전히 해소돼야 할 분야들이 있으며 이는 힘든 과정이 될 수 있다고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미국대사가 평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골드버그 전 대사는 1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 애슬랜틱카운실, 김구재단이 공동 개최한 한미 협력 관련 세미나에서 "팩트시트를 읽어본 이후에도 여전히 정의되지 않은 여러 영역이 남아있으며, 여전히 해결돼야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골드버그 전 대사는 "대미투자가 외환 범주 내이거나 매년 지출할 수 있는 한도 이내에서 이뤄진다하더라도, 여기저기서 한국에게 매우 어려울 수 있는 영역들이 존재한다.힘든 과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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