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전 무실점 승리 이끈 김민재 "스리백·포백 다 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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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전 무실점 승리 이끈 김민재 "스리백·포백 다 자신 있어"

볼리비아전 무실점 승리를 이끄는 축구 대표팀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스리백과 포백 전술 모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스리백 전술을 시험하던 홍명보 감독은 이날 포백 전술로 볼리비아를 상대했다.

김민재는 "(홍명보) 감독님이 포백을 짜면 포백으로 뛰고, 스리백을 원하면 스리백을 뛰는 것"이라며 "환경이 바뀔 때마다 어려워하는 선수도 있지만, 본인의 역할을 잘 아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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