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자폭형 드론을 생산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북한 노동자 1만2천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우크라이나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이날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러시아가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800㎞ 떨어진 타타르스탄 공화국 알라부가 경제특구에 이들 북한 인력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총국은 10월 말 러시아 외무부에서 러시아 관리들과 북한 기업 '지향기술 무역회사' 대표들이 만나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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