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문제 불장난 하지 말아야"…日총리 발언에 발끈한 中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대만 개입’ 발언을 이후 중국에서 일본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강경해지고 있다.
이어 “일본 우익 세력과 일본 온라인에서는 중국 외교관을 겨냥한 극단적이고 위협적인 발언이 있어 중국은 매우 우려하고 있고, 일본이 엄중히 대처·조사·억제하기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쉐젠 오사카 주재 중국 총영사는 지난 8일 엑스(X·옛 트위터)에 다카이치 총리를 겨냥한 듯 ‘더러운 목을 벨 수밖에 없다’는 극단적 위협성 글을 올렸다가 지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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