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씨가 전남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다 뇌출혈로 쓰러진 태국인 시리냐 씨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배우 이영애 씨, 시리냐 씨를 위한 모금 동참 호소 포스터 (사진=뉴스1, 전남대) 14일 전남대 등에 따르면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던 시리냐 씨는 지난 7월 18일 숙소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갑작스럽게 한국에 오게 된 시리냐 씨의 어머니도 체류비를 아끼기 위해 병원과 6㎞ 떨어진 저렴한 숙소에 머물며 매일 4시간씩 걸어 다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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