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입시설명회에 참석하고자 이곳을 찾은 그는 "분위기를 보니까 저 같은 사람이 적지 않은 것 같다"면서 "가장 친한 친구도 평소보다 2∼3과목에서 등급이 하나씩 내려가서 수시에서 정시로 갈아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번 수능이 전년도와 비교해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만큼 입시설명회의 분위기는 예년보다 더 진지하고 무거웠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EBS나 학원가가 분석한 올 수능의 난이도와 비교해 시험을 직접 치른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훨씬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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